포항에서 가볼 만한 곳 대표적인 곳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의 상징입니다. 대한민국 내륙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포항에 왔다 하면 꼭 한번 방문하시라고 추천하는 곳입니다.
호미곶 상생의 손
바다 위에 설치된 사람의 손 모양 조형물이 상징물로써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이 마주 보며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입니다.
특히 일출이 떠오르는 시간대에 아름다운 곳입니다. 일출 시간대뿐만 아니라 낮시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호미곶 상생의 손의 의미
새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 서로 배타적으로 지냈던 한 손의 시대를 청산하고 서로 화해하고 돕자’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상생의 손은 광장 위에서는 배경의 새천년 기념관 조형물과 함께 관광객 사진에 들어가고, 바다에서는 갈매기가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되어 줍니다.
바다에 하나, 광장에 하나 세워진 상생의 손은 각각 오른손과 왼손으로, 서로를 마주 보는 형상이며 조각가이자 영남대 교수인 김승국 작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내륙에서 해가 제일먼저 뜨는 곳인 만큼 일출이 아름답지만, 일몰 시에도 나름대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일출이나 일몰을 본 이후로 포항시에 위치한 경북 최대의 재래시장 죽도시장에 가면 각종 수산물 요리를 비롯하여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하니 호미곶에서 볼거리 관광을 마친 후 죽도시장에서 먹거리 관광을 마치면 당일치기 여행으로 안성맞춤입니다.
호미곶에서 죽도시장 까지는 차량으로 30분가량 걸리고, 배차시간이 길기는 하지만 시내버스도 운영 중 이므로 차량 없이 대중교통으로 둘러보기에도 조금은 불편하지만 얼마든지 가능한 여행 코스입니다.
또는 인근에 있는 구룡포 '구룡포시장'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한
'일본인 가옥거리'입니다.
구룡포 전통시장
https://goo.gl/maps/rUEUYHVNq5zpQRZW8
구룡포 시장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고 바로 인근에 있는 (약 15분 거리) 일본인 가옥거리를 가볍게 산책 삼아 걸으며 볼거리를 즐길 수 있고, 거리에는 인테리어 좋은 카페. 레스토랑도 있으니 커피 한잔 마시며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해안가 도로를 천천히 달리며 해안가의 야경을 보는 것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습니다. 포항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먹거리가 구룡포 과메기인데, 구룡포 시장에서 신선한 과메기나 회를 먹을 수 있고 해풍에 건조한 과메기를 구매하여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을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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