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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화로(따오) 만드는 공장
라오스의 화로(따오) 만드는 공장 여유시간이 있어 산책겸 관광겸해서 숙소주변 마을을 돌아보았다. 그러나 길을 잘못들어 한참을 걸어가도 길이 없기에 막힌길인석 같아 누군가에게 물어 보려고 사람을 찾았지만 더운날씨에는 사람 만나서 뭐 물어보기도 만만치 않다. 그러다 한쪽 그늘에서 뭔가를 하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이길로 지나갈수 있냐고 물었더니 막혀서 못가니 저쪽으로 가라고 알려준다. 무엇을 하고 있나 살펴보니 라오스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화로인 따오를 제작하는 공장 이었다. 일부러 찾으려 해도 힘든상황인데 우연히 발견한 기회를 버릴 카페지기가 아니기에 공장을 대충 들러보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둥글게 제조된 화로를 칼로 조각하여 귀퉁이를 도려낸다. 여러개가 한곳에 모여 있으니 보기좋다. 동그란 받침을 제작..
2015. 8. 16.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