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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시골2

카테고리이미지 라오쑹의 벼농사 추수하는 풍경.(장님 코끼리 만지기) 라오쑹의 벼농사 추수하는 풍경.(장님 코끼리 만지기)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는 이야기가 있다. 다리를 만진 장님의 코끼리 표현과, 꼬리를 만진 장님의 코끼리 표현이 다르듯 라오스에서 체험하고 눈으로 직접 보았다고 하지만 눈뜬 장님이란 말이 있듯이 이 역시 잘못 보았을 수 있음을 알았다. 우리나라는 논에다만 벼를 심는다. 라오스는 논벼는 물론 있고, 밭이나 산비탈 같은곳에 심는 벼도 있다. 어느날 누렇게 벼가 익은 벼를 수확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조그만한 낫으로 벼의 윗부분만을 잘라서 볏단을 묶고 있었다. 어린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우리나라도 예전에 이랬는데, 다만 벼의 밑둥을 자르고 볏단의 크기가 좀 컸다는 것만 약간 다르고 별 차이는 없어 보였다. 그 다음이 차이었다. 라오어 공부하다가 도와 주었기에 라.. 2015. 8. 16.
카테고리이미지 라오쑹 마을의 어린이 라오쑹 마을의 어린이 라오쑹 어린이 2명이 고양이를 데리고 소꼽놀이를 하는듯 보였다. 며칠동안 씻지 않아서 인지, 워낙 개구장이 일때이고 그냥 맨흙바닥에서 앉고 뒹굴고 하면 노는탓에 금방 더러워진것인지는 알수없다. 옷은 남루하고 지저분하지만 깨끗이 씻기고 예쁜옷을 입힌다면 어린이들은 모두가 다 예쁘다. 고양이를 안고 있는 한 아이와는 다르게 다른 여자 아이는 뭔가 심통이 났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 골부리는 표정이 느끼어 진다. 뒤편의 물웅덩이에 물이 고여있다. 이곳의 용도는 비가 많이 올때 불어난 물을 저장하는 역활도 하고,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되었을때 짐승들이 마실 물을 역활도 하고, 채소에 물을 주기도 하는 용도로 긴요하게 쓰이기에 라오스에는 이와같이 크고작은 웅덩이 들이 많이 있다. 우기철에 물이 .. 201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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