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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쑹 마을의 어린이
라오쑹 마을의 어린이 라오쑹 어린이 2명이 고양이를 데리고 소꼽놀이를 하는듯 보였다. 며칠동안 씻지 않아서 인지, 워낙 개구장이 일때이고 그냥 맨흙바닥에서 앉고 뒹굴고 하면 노는탓에 금방 더러워진것인지는 알수없다. 옷은 남루하고 지저분하지만 깨끗이 씻기고 예쁜옷을 입힌다면 어린이들은 모두가 다 예쁘다. 고양이를 안고 있는 한 아이와는 다르게 다른 여자 아이는 뭔가 심통이 났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 골부리는 표정이 느끼어 진다. 뒤편의 물웅덩이에 물이 고여있다. 이곳의 용도는 비가 많이 올때 불어난 물을 저장하는 역활도 하고,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되었을때 짐승들이 마실 물을 역활도 하고, 채소에 물을 주기도 하는 용도로 긴요하게 쓰이기에 라오스에는 이와같이 크고작은 웅덩이 들이 많이 있다. 우기철에 물이 ..
2014. 9. 6.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