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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울 때 필수인 가전제품이 냉장고, 선풍기, 에어컨인데 가장 큰 문제는 전기세 걱정입니다. 전기세 걱정에 에어컨이 있어도 아껴가며 무더울 때만 잠시 틀고 끄지 않으시나요? 수원시에서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계층에 냉방비 5만 원을 제공합니다.
목차
수원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새빛냉방비 지원
수원시가 모든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구에 냉방비 5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난 7월 생계가 곤란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등 500세대에 총 7500만 원의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 나기 냉방비’를 지원한 수원시는 8월에는 국민기초수급자 2만 1970 가구, 차상위 계층 4900 가구 등 취약계층 2만 6870 가구(7월 26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에 7·8월분 냉방비 5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급시기
국민기초수급자에게 지급되는 경기도 냉방비 지원금과 수원시 새빛냉방비는 8월 초 지급할 계획입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일반 복지급여계좌를 보유 한 대상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압류방지통장을 사용하고 나 복지급여를 미수급하는 가구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방법
- ‘복지로’ 홈페이지나 동 행정복지센터(방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수원시의 이번 정책지원으로 폭염에 시달리는 저소득층의 냉방기기 사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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