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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어회화2

카테고리이미지 라오스어회화::성조에 의한 에피소드-성조는 외국인에게 어렵다. 라오스어회화::성조에 의한 에피소드-성조는 외국인에게 어렵다. 라오스에서 생활하면서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슈퍼에 물건을 사러갔다. 예쁘장한 주인아지매가 말을 건넨다. "쓰냥" 순간적으로 라오어 공부할때 처음 대하는 "짜오쓰냥" 이 떠오르면서 이렇게 줄여서도 말하나 보다 생각하고 반사적으로.. "커이 쓰 정, 짜오데" 라고 물었다. 이여자 황당한지 잠시 있다가 다시 말한다. "떵깐 쓰냥" - 무엇을 살거에요? 이제서야 알아 들겠다. 쓰냥을 무엇을 사겠느냐고 줄여서 현지식으로 물은건데, 배우는 교재에는 이렇게 약어로 설명하는 곳은 없는것 같다. 외국인 으로서 성조가 익숙해 지디 전까지 성조의 차이에 의한 에피소드는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라오어로 남-물 펑-벌 남펑-꿀 이란 뜻이다. 꿀을 설명하려고, 남펑 .. 2014. 6. 13.
카테고리이미지 라오스어회화::버스터미날이 '사타미 롯매' 현지에서 알아들을까? 라오스 회화 버스터미날은 어떤책에는 사타니롯매 라고 나와 있다. 그렇게 공부했기에 당연히 맞는지 알았다.. 그런데....... 어느날 비엔티안 남부 버스터미날에 갈일이 있어 지도를 들고 자전거를 타고 버스터미날 쪽으로 향했다. 도착할때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보이지 않길래 현지인에게 물어 보았다. "사타니롯매 유싸이?" - 버스터미날이 어디에요? "보카우짜이" -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어라! 이게 어찌된 일인가 싶어 발음을 교정하며, 싸타니롯매, 사따니롯매, 등등으로 대충 비슷하게 물어봐도 여전히 모르겠다고 한다. 그래서 너 라오사람 맞냐고 화가 나서 한마디 던지고 지도를 확인하고 다시 더 갔다. 드디어 버스터미날을 발견하고,... 또 현지인에세 물어 보았다. "니 유싸이?" - 이곳이 어디에요? "키우.. 201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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