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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건강.웰빙

화려한 장식의 라오스 절

by 에프링크 2015.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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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는 절이 많다.

불교국가라서 당연하겠지만 카페지기가 머무르고 있는 주변에만 해도 몇개의 절이 있다.

규모가 상당히 큰 절도 있지만 이곳은 동네에 있는 조그마한 절이다.

 

 

 

나는 정말로 이 진한 황토흙이 마음에 든다.

가져갈수만 있다면 가져다가 우리집 도배지를 뜯어버리고, 황토로 바르고 싶다.

라오스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황토흙이 너무도 많다.

 

 

 

시골에 있는 절이라 도로는 물론 절 마당도 맨바닥 이다.

비가많이오는 우기철에는 힘들겠지만, 그렇다고 이꼿을 시멘트로 덮어 버린다면 아름다운 풍경의 가치가 훨씬 떨어지게 된다.

 

 

 

어느 조각가와 건축가의 작품이련가?

시멘트로 정교하게 마무리된 부분도 있고 정교한 부분은 금속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이 스님은 그래도 높으신분 인가 보다.

속세에 물든 일반이이 감히 접근하지 못하도록 문까지 만들어 모시는것을 보면...

 

 

 

벽은 물론이고 천장에도 화려한 문양의 불교 장식이 아름답다.

 

 

 

 

 

 

 

 

절에는 스님들이 모여산다.

우리나라와 다른점은 어린동자승들이 많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병역제도 처럼, 라오스 젊은이들도 군대에 가거나 절에 가야한다.

그래서 이렇게 절에서 살면서 자신들의 끼니와 세탁물을 스스로 처리해야만 한다.

 

 

 

 

 

 

 

라오스에는 절이 상당히 많다.

불교국가이니 당연한 현상이고, 가는곳마다 다른 형태의 조각상과 화려함에 볼거리가 참 많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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