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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건강.웰빙

비엔티안에서 팍산가는 길에 있는 어시장 풍경

by 에프링크 2015.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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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에서 팍산가는 길에 있는 어시장 풍경

비엔티안에서 팍산으로 가는 방향으로 메콩강변을 주변으로 커다란 어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메콩강에서 잡은 고기를 도로변에 가판대를 만들어 팔고 있었다.

 

비린내가 많이나고 파리가 들끌을것 같았으나 웬일인지 파리는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무슨 라오스의 독특한 방법으로 파리를 쫓는 방법이 있나보다 라고 생각만 해 보았다.

 

음식을 별로 가리지 않고 뭐든 잘먹는 편이고, 팍치이건 월계수 잎이건 이상한 향신료이건 처음에는 낯설어 하다가도 금방 적응하여 잘먹는 축에 속하는 편이다.

 

 

 

라오스의 젖줄인 메콩강에는 정말로 많은 종류의 물고기가 산다.

공장지역이 없어 산업폐기물로 인한 오염이 없는 지역이라 그 신선함은 더할것이다.

 

 

 

또한 흔하게 구할수 있는 바나나잎은 천연 포장재로 여러용도로 이용된다.

쉽게 구할수 있고 사용하고 버려도 자연으로 돌아가는 무공해 포장재가 있다면 바로 바나나 잎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행히도 이곳 아스팔트 상태는 조금 거칠기는 했지만 웅덩이도 별로 없었고 비교적 양호한 상태였다.

 

돌아오는 길에는 타조농장도 먼발치에서 보았고, 대규모로 조성된 마이깻사나 나무 농장도 보았다.

 

 

 

 

이토록 시원하게 뚫린 저길 저 하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또 비가 오려는지 날씨가 많이 흐리다.

 

그리우면 언제든 라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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