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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에서 탕원유원지 가는길에 있는 리조트 풍경
자연이 주는 혜택을 고스란히 누리는 나라.
동남아의 대다수 나라들이 그러할 것이지만 나는 특히나 라오스라는 나라가 그러한것 이라고 생각한다.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 들어서면 외관은 웅장하고 멋있어 보일지 모르지만 그런 형태로 멋진 건물들을 라오스에 지은들 유럽의 우아한 건축물을 따라갈수도 없을 뿐더러 라오스에 들어선다 해도 그리 멋있어 보이진 않을것 같다.
시원하게 펼쳐진 잔디밭과 물을 배경으로 자연을 소재로한 나무로 지은 집.
반갑지 않은 손님인 개미와 이름모를 벌레들이 많이 찾아오지만 이마저도 정겹게 느껴진다.
물은 대부분이 맑지는 않지만 물고기도 제법많이 살고 있다.
물이 흙에 범벅된것은 아누것도 아니고 산업폐기물, 생활하수에 오염된 물이 훨씬 더 더럽고 무서운 것이다.
이쪽 부분 물은 그래도 맑아 보인다.
사진처럼 물쪽에 기둥을 세워 땅과 연결하여 물위에 있는 형태로 건축을 하는것이 물과 자연이 있는 라오스의 리조트 형태이다.
음식값은2~3사람 와서 먹으려면 그들 일당의 2~3일치가 필요하지만, 라오스에도 부자들이 많고 우리나라 처럼 아둥바둥하며 살지 않고 돈이 있으면 잘쓰는 편이다.
한쪽편 으로는 엄청난 규모의 호수가 보인다.
가슴이 시원해져 옴을 느낀다.
원숭이 한마리도 보였다.
이게 리조트에 있는 동물원의 전부다.
평일이라 손님은 몇팀 없었지만 주말이면 사람들로 꽉찬다고 나를 안내했던 현지인이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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