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경유하여 육로로 라오스 팍세로 오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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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경유하여 육로로 라오스 팍세로 오는방법

1. 인천공항에서 방콕공항까지 이동

 

 

 

2. 방콕공항 지하1층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마카산 역까지 이동

 

 

 

 

3. 마카산역에서 하차하여 페차바니역에서 지하철로 갈아타고 후알롬퐁역까지 이동

 

 

- 역내에서 환승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완전히 나와서 도보로 5분정도 걷는다.

 

 

 

 

4. 후알롬퐁 에서 우본 라차타니까지 기차로 이동
- 요금 : 431 바트(2013년 3월)
- 시간 : 12시간 (연착되는 경우가 잦음)

기차는 3등급이 있는데, 1등급은 에어컨이 있는 침대열차이고 2등급은 선풍기(팬)가 있는 침대열차이고, 3등급은 일반좌석이다.

1,2 등급은 매진이 잘되므로, 후알롬퐁 역에서 너무 많이 기다려야 한다면 3등급의 일반좌석을 타타는 것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추천: 2등급의 침대열차

*. 야간 이동시는 상당히 추우므로 두꺼운 옷을 미리 준비한다.
*. 식당칸이 있으므로 배가 고프면 식당열차 이용도 가능하고, 열차내를 왔다 갔다하며 카오팟(볶음밥) 이나 각종 먹거리를 판매 하기도 한다.

 

 

 

태국 후알롬퐁역-1번창구에서 우본라차타니로 가는 티켓을 예약한다.

 

 

 

 

후알롬퐁->우본 라차타니 열차티켓

 

 

 

 

침대열차 내부 모습

 

 

5. 우본라차타니역에서 우본버스터미날까지 성태우로 이동

 

- 요금 : 10 바트(2013년 3월)
- 시간 : 20~30분

 

 

 

우본 라차타니 역에서 하차하여 정면 우측부분에 2번 성태우가 대기하고 있다.

 

6. 태국 우본버스터미날에서 라오스 팍세까지 국제버스로 이동
- 요금 : 200바트 (2013년 3월)
- 시간 : 약2시간

*. 경험상 여기부터는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다. 혹시 오전에 도착한경우 표를 달라고 하면 wait 라고만 말하고 표를 안판다. 8:00에 태국 애국가 연주가 끝나면 표를 팔기 시작한다.
매표소 아가씨 영어실력이 형편없어 대화는 어렵다.

 

 

 

 우본->라오스 팍세 국제버스 티켓

 

 

6-1. 태국 총맥에서 라오스 국경 통과하기

 

한국인은 정면오른쪽에 보이는 6번 창구에서 입국심사를 받는다.

 

-. 국제버스가 태국 총맥에 도착하면 귀중품만을 소지하고 버스에서 모두 내린다.

-. 태국 이민국을 통과하여 지하도를 따라 건너간다.
-. 지하도를 나오면 라오스이다.
- 한참을 걸어오면 라오스 이민국이 보인다.
-. 한국인은 비자 발급이 필요 없으므로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출입국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한다.
-. 수수료는 바트로 50 바트나 10,000 낍을 준다.
-. 입국도장을 받았으면 인근 식당이나 노점에서 간단한 요기를 한다.
-. 잠시 기다리거나 주위를 둘러보면 우본에서 타고왔던 버스가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다.
-. 버스근처에서 기다리다가 버스가 출발하기를 기다린다.

 

 

 

사진처럼 라오스에서 태국, 태국에서 라오스로 갈때는 지하도로 내려간다.

내부에서는 약간의 칸막이는 있지만 가다가 혹시라도 마음변하면 언제든 돌아올수 있다.

 

 

 

국경을 통과하여 2~3분정도 걸어가면 이미그레이션 안내표지판이 보인다.

 

 

 

이곳이 라오스 이민국이다.

정면에 보이는 5번창구는 비자발급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 한하므로, 한국인으로서 여행목적 이라면 5번창구가 아니라 오른쪽에 있는 6번 창구에서 입국심사를 받는다. 잘몰라서 5번창구에서 한참을 기다려서 순서가 되어 서류를 제출해 보았자 넘버6 하면서

6번 창구로 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