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건강.웰빙44 라오스어회화::버스터미날이 '사타미 롯매' 현지에서 알아들을까? 라오스 회화 버스터미날은 어떤책에는 사타니롯매 라고 나와 있다. 그렇게 공부했기에 당연히 맞는지 알았다.. 그런데....... 어느날 비엔티안 남부 버스터미날에 갈일이 있어 지도를 들고 자전거를 타고 버스터미날 쪽으로 향했다. 도착할때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보이지 않길래 현지인에게 물어 보았다. "사타니롯매 유싸이?" - 버스터미날이 어디에요? "보카우짜이" -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어라! 이게 어찌된 일인가 싶어 발음을 교정하며, 싸타니롯매, 사따니롯매, 등등으로 대충 비슷하게 물어봐도 여전히 모르겠다고 한다. 그래서 너 라오사람 맞냐고 화가 나서 한마디 던지고 지도를 확인하고 다시 더 갔다. 드디어 버스터미날을 발견하고,... 또 현지인에세 물어 보았다. "니 유싸이?" - 이곳이 어디에요? "키우.. 2014. 6. 13. 라오스의 맑은하늘 여러장면들... 라오스의 맑은하늘 라오스 비엔티안 에서 약간 떨어진 곳의 모습니다. 그러다 어제 오랫만에 비가 그치면서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니 다시 비가와서 시원해 지기를 바라는 변덕스런 마음이 약간 들기도 한다. 서울에서 살때는 맑고 푸른 하늘은 커녕 내 머리위에 하늘이라는것이 있다는 것조차 망각하며, 그저 높은 빌딩과 간판의 현란한 네온싸인에 감히 하늘을 바라본다는 생각 조차로 왜 하지 않게 되는지 모르겠다. 한국의 계절에 비하면 4계절 내내가 여름인 라오스. 궃이 라오스인은 여름,우기철,겨울로 구분을 하지만 한국인에게는 1년 내내가 여름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비온뒤 날씨가 갠 아름다운 풍경이다. 카메라 렌즈에 얼룩이 져서 사진상태가 약간 마음에 안들지만, 내가 라오스에서 가장 아끼는 것이 기증받은 노트북과 구매한지.. 2014. 6. 9. 비엔티안 딸랏싸오 쇼핑몰 뒤편에 있는 재래시장 비엔티안 딸랏싸오 쇼핑몰 뒤편에 있는 재래시장 비엔티안에 있는 딸랏싸오 쇼핑몰은 현대식 건물로 제법 시설이 잘되어 있는 편이다. 하지만 역시 볼거리는 별로 없다. 살짝 발걸음을 돌려 딸랏싸오 뒤편으로 가면 재래시장이 있다. 역시 이곳에 오니 다양한 볼거리와 라오스 인들의 생활이 자연스레 느껴진다. 대나무가 흔한 열대지방이다 보니 대나무를 이용하여 만든 각종 생활용품들이 보인다. 이곳은 각종 주방기기류를 파는 가게이다. 놀랍게도 라오스는 이러 공산품류는 대부분이 태국이나 베트남등 인접국가로 부터 수입이 된다고 한다. 이런 사소한것쯤은 직접 생산해도 될텐데, 어디까지가 자체생산이고, 어떤물건이 수입품인지는 구분할 수 없지만, 상당히 많다고 한다. 시장거리는 지저분해 보이지만 이정도면 깨끗한 편이다. 포장도 .. 2014. 6. 9. 라오스 사진모음 2 라오스 사진모음 재미있는 물건이다. 라오스에서 사용하는 대나무로 만든 부채. 라오스에서 비엔티안에서 파티시 집기를 임대해 주는 가게이다. 라오스는 파티를 자주 하기 때문에 이런것을 임대해 주는 사업이 제법 잘될것 같다. 라오스 시장에서 만난 라오스 아가씨 이곡은 자기 언니 가게라고 한다. 또 어느집에서 파티를 하는지 주문받은 물건들을 정리하며 수량을 체크하고 있었다. 대여를 하기위하여 의자도 많이 준비가 되어 있다. ㅡ 라오스에서 찹쌀밥을 보관하는데 사용하는 대나무로 만든것. 이것은 국이나 국물류를 담을떄 사용하는 그릇이다. 테이블 식탁보와 테이블 주위를 장식하는 천들. 건물 뒤편으로 살짝 나가 보았더니 바로 시골 분위기다. 2014. 6. 9. 산길을 걷다가 만난 라오스 할아버지. 산길을 걷다가 만난 라오스 할아버지. 산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높고 한참을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것으로 생각한다. 라오스에도 물론 높은산들이 있다. 하지만 언덕배기 정도의 높이에 개간되지 않아 나무나 풀이 울창하면 라오스에서는 그냥 산이라 부른다. 산길을 걷는데, 할아버지 두분이 대나무를 열심히 다듬고 계셨다. 대나무를 잘게 자르고 벗겨낸 속살이 하얗게 눈부시다. 무엇을 만드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무어라 하는데 못알아 듣길래 보카우짜이 했더니, 할아버지 한분이 잠시 어딘가 가더니 위와 같은 대나무 바구니를 가져오더니 이것을 만든다고 하신다. 이 대나무는 마이윙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보통 대나무보다 굵기가 더 굵은 편이다. 내눈에는 같은 대나무로 보이는데 라오스 현지인들은 다르게 부르는가 .. 2014. 6. 9. 인제 백담사 - 차나한잔 들고가게 그대여....... 무엇을 그리 잘 알고, 무엇이 그리 잘났는가? 라오스에 대해서 무엇을 그리 잘 아는가? 단지 여행으로 이곳저곳 다녀 보았다고 라오스에 대해 다 아는것처럼 말하지 말라. 라오스에서 태어나 평생을 라오스에 산 사람도 그대처럼 라오스에 대해서 안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저 국수나 한그릇 드시고 가시게. 평생을 불도에 정진한 스님에게 불도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차나 한잔 들고 가게. 이사진은 강원도 인제 백담사에서 찍은 것이다. 언젠가 교회 다닌지 3달밖에 안된 친구녀석이 성경 구절 몇개 암기하고, 하도 잘난체를 해서, 이메일로 보내준 적이 있었다. 라오스.. 알것이 너무 많고, 수십년을 살아본들 그들의 정서를 그저 조금만 알수 있을뿐. 겸손하자. 또 겸손하자. 나 자신에게 다짐하고 충고해 .. 2014. 6. 9. 비온뒤 냇가에서 물고기 잡아 돌아가는 라오스 아줌마 비온뒤 냇가에서 물고기 잡아 돌아가는 라오스 아줌마 길을 걸어가는데, 멀리서 아줌마 둘이 어깨에 뭔가를 메고 걸어오고 있었다. 가까이 왔을때 보니 한분은 하마터면 카페지기의 장모가 될뻔한 분 이었다. 이 아줌마 막내딸 하고 잘해 보려고 했는데, 막내딸이 성깔이 좀 있어서 몇번 그 집에 왔다 갔다 하다가 포기했던 적이 있었다. 잠시 불러 세우고 뭐하고 오냐고 물으면서 보여달라고 하니 이렇게 잡은 고기를 보여준다. 제법 큰놈도 있고, 양도 제법되는것 같았다. 막내딸 잘있냐고 물었더니 일하러 가서 5시 넘어야 온다고 한다. 글을 쓰다 보니 이제서 생각 나는데, 저녁에 맥주몇병 사가지고 가서 좀 얻어먹을걸 하는 생각이 든다. 아뭏튼 그날은 그저 사진 몇장만 찍고는 다시 만나지 못했다. 막내딸도 잘지내고 있으려나.. 2014. 6. 9. 라오스에서 검은생강 손질하는 방법 라오스 검은생강 킹담 검은생강 구하기 힘드시죠. 국내에서도 검은생강을 재배하여 출하된다고도 하지만, 청정지역인 라오스 산과는 비교할수 없겠죠. 아래의 사진은 검은생강을 다듬는 모습이다. 우리나라도 시장에서 할머니들이 마늘을 다듬듯이 라오쑹 아줌마들도 검은생강을 다듬고 있다. 이것 껍질제거하는 작업이 보통 어려운게 아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다듬는 인건비만 해도 검은생강값의 절반은 소요될 정도로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운 작업이다. 껍질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의 모습니다. 라오쑹 아줌마에게 부탁하여 다듬은 검은생강 1개를 촬영해 보았다. 생강을 다듬는데 사용하는 작은칼... 손에 생강물이 진하게 들었다. 단면을 잘라서 보여달라고 했더니 잘라서 보여준다. 껍질 제거가 끝나면 건조하기 쉽게 절단한다. 2014. 6. 9. 사포닌이 인삼의 5배인 검은생강-라오스어로 킹담. 사포닌이 인삼의 5배인 검은생강-라오스어로 킹담. 학명 크리이차이담으로 태국의 자생식물 캠프페리아 파르비플로라에서 추출되며 노화방지에 효과를 보이는 사포닌 성분이 인삼의 5배 들어있고 특히 신장기능에 관한 질병치료및 강화로 남성과 여성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노화방지,항/염증 등 인삼과 똑 같은 효능을 가졌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이증되어 원기 회복용 드림크류나 건강보조식품,자양강장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한방에서는 생강은 독을 억제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항염증과 진통 효과가 있다.대추와 함께 쓰면 원기를 늘리고 속을 덥게하여 습을 제거하고 작약과 함께 쓰면 경맥을 온화하게 한다하여 사용해 왔다. 효능 1. 성기능강화,촉진제로 생식,성능력증대,성욕상승,정력증강,발기부전 ,발기장애를 예.. 2014. 6. 8.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